테마도감Evidence Grade

등급 기준

종목–테마 연결마다 등급 하나, 근거 문장 하나, 원문 링크 하나를 붙인다. 등급은 그 연결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어떤 종류인지를 가리키는 것이지, 회사의 좋고 나쁨이나 주가 전망이 아니다.

등급기준
A매출사업보고서에 해당 부문 매출이 잡히고 금액 또는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B계약·수주공시된 계약·수주·기술이전·임상 단계가 있다. 상대방과 금액, 기간을 함께 표시한다.
C설비·특허생산설비·품목허가·특허·업체지정 같은 객관 사실은 있으나 매출과 계약은 확인되지 않는다.
D언급만회사가 추진 중이라 말했을 뿐 계약도 매출도 없다. 사명 변경이 이 등급의 가장 강한 신호다.
X미확인확인 범위 안에서 사업 연결을 찾지 못했다. 부존재의 증명이 아니라 조사 범위의 기록이다.

X를 쓰는 규칙

회사 자신이 공식 채널로 발표한 사실은 아무리 얇아도 최소 D급이다. X는 회사조차 아무 말을 하지 않은 경우에만 쓴다.

이 규칙은 나중에 붙인 게 아니라 실측에서 나왔다. 초기 X급 판정 16건을 반증을 찾을 목적으로 재조사했더니 4건이 뒤집혔고, 그중 셋이 전부 회사가 직접 발표했는데 우리가 못 찾은 경우였다. 상장사에 근거 없음을 붙이는 일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 규칙 하나가 판정 체계에서 가장 중요하다.

비중을 따로 표시하는 이유

A급 안에서도 편차가 크다. 한화오션은 방산 대장주로 묶이지만 2026년 2분기 특수선 매출이 전사의 5.8%이고 그 부문은 영업손실이다. 연결 영업이익의 99.9%는 상선에서 나온다. 등급만으로는 이 사실이 보이지 않아서 비중을 함께 적는다.

서브 플래그

  • 비중 미공시 — 매출은 있으나 회사가 부문 비중을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 단독 비중이 여기 해당한다.
  • 상대방·금액 비공개 — 소형주 공급계약에서 흔하다. 계약은 있으나 무엇을 얼마에 파는지 알 수 없다.
  • 자료 노후 — 최신 확인 자료가 오래됐다.
  • 매출 대비 비율 — 계약 절대금액보다 정보량이 크다.